드디어 남자 출연자들의 직업과 나이, 사는 지역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나는 솔로>19기 남자들은 직업이 다들 훌륭하시고 연령층이 다양하게 섞여 있었습니다. 자신의 매력을 어필한 <나는 솔로>19기 남자들의 자기소개 내용을 한번 알아보시죠.
영수
- 나이: 86년 37세
- 직업: AI연구원
- 사는곳: 경기도 광명
- 취미: 자전거 타고 한강 가기
- 특이사항: 서점 데이트를 선호, 장거리연애 힘듦
영수님의 나이는 86년생으로 올해 37살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동안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딱 그 나이 정도로 보이긴 하네요.
안경을 쓴 모습이랑 안 쓴 모습이랑 차이가 조금 나기는 하는데 안경을 쓴 모습이
조금 더 스마트해 보이고 지적으로 보여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는 지역은 경기도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KTX광명역을 중심으로 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고, 살기 좋은 도시에 거주하고 있네요.
최근에 집값도 많이 올라 좋은 동네라는
인식이 생긴 지역입니다.
영수님은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AI&컴퓨터 비전 박사를 수료한 인재라고 합니다.
현재는 PCB레이아웃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측하는 AI를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L'사라고 하는 것을 보니 LG CNS에 다니고 있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역시 AI박사님 답게 자기소개를 센스 있게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습니다.
출연진들이 QR코드를 찍으면 각자의 핸드폰에서 AI 챗봇이
영수님의 자기소개를 해주는
화면으로 바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정말 센스가 넘치는 부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영수님의 평상시 취미는 자전거를 타고 한강 나가서 노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는데요.
맨날 자리에 앉아 컴퓨터만 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밖으로 나가면
내 발의 힘으로 세상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좋고,
한강 가서 한강 라면을 먹는 것도 좋아 자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경기도 광명에서 안양천 따라 한강까지
자전거 도로가 잘 깔려 있어서 접근성도 좋아서 자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데이트는 역시 서점에서 책을 고르고
근처 카페에 가서 같이 독서를 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역시나 공부를 오래 해서 그런지 지적인 데이트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영수님이 모태솔로인 가장 큰 이유가
제 생각에는 여기에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거리 연애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솔직히 체력적으로 너무 힘듭니다..."라고 답변을 하고,
연락은 많은 것이 좋은지 적은 것이 좋은지에 대한 질문에는
연락은 적게 하는 것이 좋다고 대답했습니다.
자신이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지역이나 거리에 상관없이 자주 연락을 하는 것이 인간의 감성이라고 생각하는데
역시나 AI 컴퓨터처럼 자신의 생각을 코딩해 놓고
연애를 하려다 보니 아직까지
모태솔로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외모나 직업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데
연애에 대한 적극성이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영수님은 현재 마음에 드는 분이 한 분 있다고 밝혔는데요.
아마도 첫인상 선택 때부터 관심을 가지던 영자님이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보통 저런 질문에는 2~3분 정도 있다고 대답하면서
이성들에게 마음을 열어 놓는 경우가 많은데
솔직한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것인데...
역시나 아직까지 연애를 못해본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대답이었습니다.
영호
- 나이: 93년생 30세
- 직업: 대학교 연구실 안전관리직
- 사는 곳: 고향은 충북괴산, 현재는 전남 여수
- 취미: 귀금속 세공, 춤추기
- 특이사항: 해외만 아니면 장거리연애 가능, 여자친구 지역으로 이직가능
영호 님의 나이는 93년생으로 올해 30살이 되었습니다.
사실 30살보다는 더 위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의외의 노안이네요.
근데 나이를 듣고 보니까 좀 영해보이는 것 같기도 하네요.
이번 남자 출연자들 중에서는 막내를 차지했습니다.
영호 님의 원래 고향은 충청북도 괴산인데
현재는 직장 때문에 전라남도 여수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역이 수도권이나 다른 지역과
많이 먼 곳이어서 걱정이 되긴 하지만
여기서 좋은 사람 만나서
여수 포장마차 거리에서 같이 데이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직업은 대학교 연구실 안전관리직이고
대학교 연구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대비 안전 교육 및 사고 후처리까지
모두 담당하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영호 님이 직업을 공개하자 연구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출연자들이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영호 님의 취미는 귀금속 세공이라고 하는데요
자신이 직접 반지와 목걸이를 디자인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섬세한 작업을 필요로 하는데
순박한 외모와 달리 섬세하고 세련된 취미를 가진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 도중 장기자랑을 보여준다면서
파닥파닥 거리다가 프리즈 동작을 선보였는데요
자신의 정적인 취미 때문에
마이너스가 될까 봐 활동적인 취미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했는데...
귀엽긴 했지만 굳이 안 보여 주셔도 될 뻔했습니다.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이 모태솔로를 벋어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장거리 연애에 대한 생각을 묻자
일단 이직이 어려운 직장이 아니라
여자친구가 있는 지역으로 이직을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어디까지 가능하냐는 질문에
수줍게 "해외만 아니면 될 것 같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아주 모범적인 답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가겠다는 아주 훌륭한 마음 가짐이었습니다.
이 사람이 왜 모태솔로일까 생각해 봤는데
자기소개에서는 딱히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머리 스타일만 바꾼다면 솔로 탈출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 같습니다.
제발 안어벙님 머리스타일 좀
그만!!!
영식
- 나이: 84년생 39세
- 직업: 신발 사업
- 사는 곳: 부산
- 취미: 복싱
- 특이사항: 음악 들으며 드라이브 데이트 선호, 장거리 연애 비무장지대 빼고는 어디든 가능, 30대 이상 여자 선호
영식님의 나이는 84년생으로 올해 39세인데요.
사실 영식님도 나이에 비해 얼굴 나이는 조금 더 들어 보이네요.
40대 초반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아직은 30대이네요.
그래도 이번 기수 제일 맏형입니다.
사투리를 많이 쓰는 것 같지 않아 수도권에 거주하는 줄 알았는데
부산에 거주를 합니다.
부산도 우리나라 제일 끝쪽에 있는 도시여서
가까운데 사는 분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특집에서의 관건은 남자들의 지역으로만 보면 장거리 연애를 어떻게 극복하는 게 숨은 미션 같습니다.
영식님의 직업은 현재 자체 브랜드 신발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디자인을 제외한 샘플 개발부터 생산 총괄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씨마이너"라는 신발 브랜드인데요
평균 10만 원대 편안한 스니커즈 위주로 제작한다고 하네요.
사업장이 부산에 있고 CEO이름이 김현철이라고 나오는 것 보니
영식님의 본명은 유추가 가능하겠죠?
이분은 비록 여기서 다시 솔로로 나가신다고 해도
신발 브랜드 홍보에 성공했으니 더 성공한 것이겠죠?
저도 씨마이너라는 신발 브랜드를 알게 되었으니까 말이죠.
영식님의 현재 취미는 복싱을 한다고 합니다.
복싱을 하는 영상이 잠시 나왔는데
샌드백을 치는 모습이 아직은 그리 오래 배우지 않았구나 싶네요.
꾸준히 하신다면 자기 관리도 되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종목이니까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식 질문이 되어버린 듯한 장거리 연애에 대한 질문에는
"비무장지대 빼고는 어디든"
이라고 센스 있게 답변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업장이 부산에 있는데 과연 멀리 사시는 분을 잘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영식님의 나이가 그래도 많다 보니
상대방 이성과의 나이차이에 대한 질문도 나왔는데
위로는 10살 이상 차이 나면 여자분이 50살이기 때문에
차이가 많이 안 났으면 좋겠다고 하고,
밑으로는 30살 이상이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말씀하시는 뉘앙스가 연상은 별로 안 만나고 싶어하는 것 같고
너무 어린 이성도 안만나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여자 출연자 분들은
다 영식님이 생각하는 나이 범주 안에 들어오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영철
- 나이: 87년생 37세
- 직업: 식품기업 'D'사 생산직
- 사는 곳: 충남 천안, 고향 공주
- 취미: 메이저리그 야구 시청, 국내 야구 직관, 야구공 수집
- 특이사항: 장거리 연애 도전가능
영철님은 나이는 87년생 37살입니다.
자기소개 시간에도
어제 등장할 때 입었던 플리스를 그대로 입고 나왔는데요.
사실 안에 티셔츠만 다른 것으로 입고 나온 것 같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사실 많은 부분이 유추가 되면서
모태솔로인 게 이해가 가고 있네요.
살이 포동포동하게 쪄서 그런지 37세 나이보다는 살짝 어려 보이긴 합니다.
현재 사는 곳은 충남 천안에서 직장일을 하면서
혼자 자취생활을 한다고 했습니다.
원래 고향은 공주인데 순자 님과 동향이어서 인지 순자 님께서 관심을 갖는 것 같았습니다.
영철님의 직업은 'D'사 생산직으로 근무한다고 했습니다.
서브웨이 샌드위치 소스를 만드는 회사라고 하는데요.
동원홈푸드에 근무하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동원홈푸드의 공장 위치가 천안 둔포에 위치하고 있네요.
동원 홈푸드의 생산직 연봉은 4000만 원대 인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사실 다른 출연자에 비해 그렇게 높은 연봉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영철님의 독특한 성격을 유추해 볼 수 있는 부분인데요.
바로 취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야구 관람이라고 할 것 같은데
영철님은 3개로 나눠서
메이저리그 야구 시청, 국내 야구 관람, 야구공 수집이라고 하네요.
야구 경기 관람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야구를 좋아하시는 여성분이라면 호감도가 조금 올라갈 것 같긴 합니다.
역시나 공식 질문인 장거리 연애에 대한 생각은
"새벽까지는 부담이 있었는데 한번 도전은 해보고 싶어요"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분명 자기소개 자리에 올라오기 전까지 생각을 안 하고 있다가
앞에 사람들이 장거리 연애에 대해 가능하다고 이야기하니까
마음을 고쳐 먹은 듯합니다.
그래도 의지가 보기 좋았습니다.
영철님이 장거리 연애에 도전하고 싶은 분이 두 분 있다고 밝혔는데요.
아마도 편지를 전한 영숙님과
꽃다발을 건네받은 순자 님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제가 이번 편을 유심히 보다 보니
여성 출연자들이 영철님을 이성으로 보기보다는
그냥 챙겨줘야 하는 동생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앞에서 자기 소개할 때도 뭔가 누나의 미소를 지으며
영철을 귀엽게 바라보는 것 같았습니다.
아쉽게도 영숙님의 마음속에는 영철님이 없는 것 같고
그나마 순자 님이 영철님을 바라보는 눈빛이 조금 진지해 보이기는 했습니다.
영철님의 자기소개를 들어보니
왜 여태까지 모태솔로였는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복장은 첫인상에서 중요한 부분인데 너무 신경을 안 쓰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듯 보였습니다.
솔로 나라에서 두 번째 날 아침에 행동하는 것을 보니
뭔가 눈치도 많이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광수
- 나이: 85년생 38세
- 직업: 공공기관 선임 연구원
- 사는 곳: 서울
- 취미: 혼자 영화 보기, 혼자 박물관 투어
- 특이사항: 규제전문가 위해 행정법 공부 중, 천주교, 빠른 포기
광수님의 나이는 85년생 38살입니다.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데요.
광수님도 나이에 비해 동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드디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 사는 남자 출연자가 나왔습니다.
이번 특집은 전국 각지에 있는 분들을 섭외한 것 같은데
과연 제작진의 의도가 뭔지 궁금해지네요.
광수님의 직업은 공공기관(중소벤처기업) 선임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업을 공개하기 전에 첫인상으로
검사, 국회의원 보좌관 등등의 직업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측했는데
역시나 아니었고, 공공기관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소벤처기업 선임 연구원이면
꽤나 오랜 경력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
연봉도 꽤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사람인에 나와있는 정보에 따르면
평균연봉이 6500만 원 정도인데
선임 연구원이면 1억 이상은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는 규제 전문가를 꿈꾸며 '행정법'을 공부하고 있는데
이번 기수 남자 출연자 분들은 공부를 다들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공부에 몰두하느라 연애를 못했나 싶네요.
광수님의 취미는 조금 독특했습니다.
혼자 영화 보기와 혼자 박물관 투어가 취미였는데요.
혼자 영화 보기는 이제는 많이 대중적인 취미가 된 것 같은데
혼자 박물관 투어는 독특하게 생각이 드네요.
혼자 가서 자신이 관심 있고 보고 싶은 것만 편하게 보고 오면 좋을 것 같긴 한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혼자 다녔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조금 충격을 받은 장면은
광수님께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냐는 질문에
"한 분 정도 계셨습니다"라고
과거형으로 대답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만난 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고,
아직 같이 지낼 날이 많은데 벌써 포기했다는 뜻이겠죠.
아니나 다를까 다른 분과 잘되는 것 같아서 마음을 접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부분이 광수님께서 스펙도 좋고
서울에 살면서 이성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 텐데
모태솔로로 지내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첫 인터뷰 당시에 자신은 걱정이 많아서
이성을 잘 못 만난 것 같다고 했는데
역시나 이번 솔로나라에서도 상대방과 잘 안될 것 같으니
바로 마음을 접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시네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중요하지만
여기는 솔로 나라니까 조금 이기적으로
자신에게 솔직한 모습을 보이며 과감하게 대시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족이 천주교 신자 집안으로 혼전순결을
본의 아니게? 지키고 계시는데요.
진짜 연애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서 사랑에 성공하셨으면 합니다.
상철
- 나이: 91년생 33세
- 직업: 건설회사
- 사는 곳: 대구(예산에서 일하며 주말에 대구 방문)
- 취미: 요리하기, 맛집 탐방, 카페 가서 사진 찍기
- 특이사항: 이성의 단발 선호, 친구 같은 사이 선호, 패션에 관심 많음, 장거리 연애 열심히 해보겠음
이번 기수 최고 인기남 상철님은 나이가 어리네요.
91년생으로 올해 33살로 영호 님보다 2살 위의 형이네요.
그냥 딱 자기 나이대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상철님의 집은 대구인데요
현재는 직장 때문에 주중에는 예산에서 지내고 주말에 대구를 왔다 갔다 하면서 지낸다고 합니다.
상철님 역시 솔로 나라에서 커플이 된다면
장거리 연애를 해야 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것 같은데요.
여자 출연자들의 지역이 더욱 궁금해지네요.
상철님의 직업은 건설회사에 다지고 있고
토목을 전공해서 댐, 도로, 방음벽, 철도 같은 토목 공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충남 예산 공사 현장에서 현장 관리감독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형 질문에는 외적인 이상형으로는 단발머리를 선호하지만
친구 같은 사이가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상철님이 평상시에 주변 사람들과
자연스럽고 편하게 대화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으로 보아
여성분과 성격만 잘 맞으면 티키타카 하면서 재미있게 연애를 할 것 같긴 하네요.
역시나 혼자 지낸 시간이 오래여서 인지 취미가 많았는데요.
요리하기, 맛집 탐방, 카페에 가서 사진 찍기를 이야기했습니다.
예전에 살이 120KG까지 찐 적이 있다고 말한 게
취미를 들어보니 확 와닿았습니다.
특히 중식집에서 2년간 일을 한 경험이 있다고 하니까
요리는 진짜 잘할 것 같습니다.
역시나 장거리 연애에 대한 질문에는
"안 해봐서 모르겠는데 하면 열심히 해봐야죠"
하며 약간은 거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날 여성 출연자들에게 꽃다발을 4개나 받아서 인지
뭔가 편안한 것 같으면서도 자신만만해 있다는 느낌을 계속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정숙님을 마음에 두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것 같은데요
철벽녀 정숙님의 벽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주변에 다른 여자 출연자들의 구애에 휘둘리지 말고
꼭 정숙님께 잘해서 솔로나라에서 커플이 되어서 탈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맺으며
이번 <나는 솔로>19기 남자들의 직업, 나이, 사는 곳, 취미를 정리해 봤습니다. 제가 이번 회를 보면서 느낀 점은 모태솔로 특집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왜 여태까지 솔로로 지냈는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기소개뿐만 아니라 같이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실 때 다들 서툴러서인지 많이 불편해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근데 또 그런 날 것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돼서 인지 앞으로가 많이 궁금해집니다. 다음 회차에는 여자 출연자들의 정보가 공개되는데요 많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