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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여자 출연자 정보 공개 자기소개 영숙 영자 옥순 순자 현숙 정숙 나이 직업

by 피디와이 2024.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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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는 솔로> 19기 여자 출연자분들의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다들 어마어마한 스펙을 자랑하는데요. 자기 소개를 하기 전에 이미 네티즌들이 알아낸 정보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반전을 가지신 분들도 있네요. 한분씩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죠.

 

영숙

 

나이: 89년생 35살

직업: 대치동 학원 지구과학 강사

사는 곳: 서울

이상형: 작은배려심 있는 남자(키는 커야할듯)

특이사항: 주말 부부가 꿈. 키가 크거나 팔이 긴 사람의 작은 배려가 매력 포인트. 연하도 가능

 

영숙님 대박이네요.

대치동 대성학원 지구과학 강사님으로

재직 중이라고 하시는데요.

지난주에 저의 예상이 정확하게 맞아서 신기합니다.

현재 나이는 89년생으로 35세이구요

사는 곳은 서울 토박이라고 하네요.

나이는 어려보이거나 노안으로 보이지는 않고

옷을 입는 스타일이나 말투가 조곤조곤 해서

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대치동 학원 강사면 연봉이 진짜 어마어마 할텐데요

역시 인터뷰때 남자의 직업이 중요하지 않다라는

말을 괜히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역시나 이번 기수는 남자들의 지역이

대부분 지방이여서 장거리 연애에 대한 질문이 빠지지 않았는데요.

정말 진심이 담긴 센스있는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주말부부가 꿈이에요

제가 봤을 땐 이분은 인생 2회차 이신것 같습니다.

과학교육과를 졸업하시고

학교 선생님의 길을 걷지 않고

학원으로 빠지신 것 부터 시작해서

모태 솔로로 35년 삶을 즐기시고

그 이후는 주말부부로 마무리 하시려는

인생 테크는 첫번째 인생에서는 계획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는

작은 배려라고 하셨는데

손이 닫지 않는 높이의 컵을 쉽게 꺼내주는 것을

예로 든 것을 보니 배려는 작아도 되지만 키는 커야 할 것 같네요.

역시나 영호님께서 영숙님을 마음에 두고 있어서 인지

연하와의 교제 가능성을 물어보자

연하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근데...영호님은 아닐 것 같네요.

아무튼 영숙님 정말 괜찮으신 분 같으니까

여기 솔로 나라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다가

혹시 짝을 만나지 못하시더라도

방송 이후에 엄청나게 훌륭하신 분들이 대시를 할 것으로 예상되니까

큰 걱정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숙

 

나이: 94년생 30세

직업: 서울 소재 'S'병원 간호사

사는 곳: 대구가 고향. 서울 거주

취미: 한강 러닝

이상형: 착한사람

특이사항: 수면내시경 성인 보호자 구함. 동갑만 아니면 위아래로 5살 차이까지 OK

 

 

정숙님의 나이는 94년생으로 올해 30세라고 합니다.

자기소개를 하기 전까지

인터넷상에서 삼성전자에서 근무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서울에 위치한 'S'병원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에 위치한 'S'병원이면

삼성병원아니면 세브란스 병원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정도 대형 병원에서 근무를 해야

25살에 아파트를 마련할 경제적 여력을 가질 것 같네요.

이전까지는 대구에서 살다가 서울에 온지는 5개월 되었다고 합니다.

 

 

취미는 한강 러닝이라고 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몸을 가지신 것 같구요

역시 지방에서 생활하시던 분들은

서울하면 한강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가끔 한강에 가면

뭔가 기분이 좋아지고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이 들어서

매력적인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수님이 한강에서 자전거 타기를 좋아한다고 하니

둘이 잘 연결이 되서 한강에서 러닝과 라이딩을 같이하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은 이유를

독특하면서도 재미있게 말씀하셨는데요.

최근 몸에 이상을 느껴서 수면 내시경을 하려고 했는데

성인 보호자가 필요해서 남자친구를 만들어

같이 수면 내시경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상대방과의 나이차이는 위아래로 5살까지는 OK라고 하는데

동갑은 싫다고 합니다.

동갑은 너무 친구같이 느껴져서

이성의 감정이 잘 안생기는 것 같다고 하네요.

현재 정숙님에게 제일 관심이 많은

상철님이 이상형을 물어보셨는데

착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이자리에 한분 정도 계신다고 대답했습니다.

근데 제 생각에는 이번 기수 남자 출연자들은

대부분 착한 것 같은데 왜 한명일까요?ㅋㅋㅋ

아마도 착한 건 기본이고 외모 직업등이 고려되어야겠죠?

저는 정숙님이 여자 출연자분들 중에는

가장 감정표현에 솔직하고 얼굴에 바로 드러나는 것 같아서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일단 나이로만 보면 영수 영식 영철 광수 OUT이네요. 

 

순자

 

나이: 90년생 34세

직업: 노인복지센터 운영

사는 곳: 충청남도 공주

장기: 그림그리기

이상형: 자신을 받아줄 수 있는 듬직한 분

특이사항: 공포영화 데이트

 

순자님은 90년생으로 올해 34세 입니다.

현재 충남 공주에 거주하면서

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나이에 노인복지센터 대표를 하고 있다니 놀라운데요.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공주에서 유명한 '동해원'이라는 전국 5대 짬뽕집

둘째 딸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순자님은 인터뷰때부터 다양한 끼를 발산했는데요.

이번 자기 소개 시간에도 어김없이 장기자랑을 했습니다.

3분안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추운 날씨에 긴장해서 손도 떨리고 받침대도 고정이 아니라

그림 그리기 많이 힘드셨을텐데

그래도 상당히 완성도 높은 그림을 그려주셨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림그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웹툰작가 영자님이 그림은 취미로 그리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림 동화책도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아이들 그림 동화책에 삽입되면 잘어울릴 것 같습니다.

선호하는 데이트는 영화관에서 공포영화를 보는 것이라고 했는데요.

왠지 무서운 장면이 나오면

소리를 지르면서 팝콘을 던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없는

프리미엄 객석에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네요.

이상형은 4차원 기질이 있는 저를 받아줄 수 있는

듬직한 분이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방송에서는 영철님을 계속 비추면서

자막까지 넣는 것을 보니 꾸준히 밀어줄 생각인 것 같습니다.

본인 스스로 4차원 기질이 있다고 밝히시고 나니까

인터뷰와 영철님과의 데이트 중 갑자기 노래를 부른다거나

자기 소개 시간에 당당하게 장기 자랑을 하는 모습이

조금은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영자

 

나이: 96년생 28세

직업: 웹툰 작가(네이버 웹툰 어글리 후드)

사는 곳: 서울 도곡동

이상형: 편안하고 자존심 내세우지 않는 사람

특이사항: 원펀맨 좋아함. 위아래 8살 차이까지 가능. 전업주부 남편 환영

 

 

드디어 기다리던 영자님이 자기 소개를 했습니다.

역시 사전에 알려진대로 네이버 웹툰 작가라고 하네요.

어글리 후드라는 웹툰인데 나름 탄탄한 팬층도 보유하고 있고

2017년부터 지금까지 연재를 계속 하면서

모바일 게임까지 출시를 했습니다.

네이버 웹툰 평점도 9.98로 상당히 높은 편인데요

제가 1화부터 몇 편을 감상해 봤는데

신선한 소재에 영자님의 독특한 말투와 생각들이 잘 반영되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날 때 정주행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나이는 96년생으로 28살 남자 여자 출연자 통틀어 막내였는데요

사는 곳은 서울 강남 도곡동으로

딱 꼬집어 말씀해 주시면서

사는 곳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도곡동 살면 누나죠 뭐. 

 

 

첫인상 선택때부터 관심을 같던

영수님이 웹툰 작가님이라는 말에

좋아하는 만화를 물어봤는데 '원펀맨'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영수님도 제 생각에는 평소에 만화책을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해서

공통의 관심사를 찾아보기 위해 질문하신 것 같은데

아니나 다를까 투샷이 잡히면서 서로 통했다는 느낌의 표정을 보여주네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편안하고 자존심 내세우지 않는 사람이라고 대답을 하였고

나이차이는 위아래로 8살까지는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지금 영수님은

86년생이어서 10살 차이인데

과연 영자님이 본인이 생각하는 나이차이 이상을 극복하고

영수님과 잘 연결이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남자친구 직업에 대한 질문에

사업만 아니라면 모두 OK라고 하면서

역시나 전업주부 환영이라며 FLEX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네이버 7년차 웹툰 작가이고

모바일 게임까지 출시했다면

수입이 어마어마 할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

현재까지 쌓인 자산도

최소 몇십억은 되는 리치 누나일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처음 등장할 때 헤어스타일과 패션을 보고

개성이 넘치는 직업을 가졌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역시나 자신의 개성을 뽐내는 직업을 공개하며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수님이 차분하게 잘 받아주며

리드를 해나가면 잘 어울릴 것 같은데

과연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습니다.

 

옥순

 

나이: 94년생 30세

직업: 중장비 파이프 제조회사 설계 및 사무 담당

사는 곳: 부산

취미: 신상 카페 탐방 및 사진 예쁘게 찍히기

특이사항: 띠동갑만 아니면 OK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던

옥순님께서 자기 소개를 하셨습니다.

옥순님의 나이는 94년생으로 30살입니다.

현재 사는 곳은 부산으로 영식님과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계십니다.

직업은 김해에 있는 중장비 파이프 회사에서

설계 및 사무 담당을 한다고 합니다.

자기 소개를 하기 전까지

옥순님의 직업이 간호사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풍기는 외적인 이미지가 간호사와 더 잘어울리는 것 같긴 합니다.

한가지 궁금증이 생긴 것은

중장비 제조 회사면 남자 직원들이 엄청 많을텐데

모태 솔로로 지냈다는 것은 왜 일까요?

아마도 눈이 엄청 높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취미는 상철님과 같은

신상 카페 탐방하기라고 하는데요

예쁜 카페에서 자신의 사진 남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자료화면으로 나온 몇장의 사진을 보니

남자친구가 되면 사진찍어주기 엄청 힘들 것 같다는 생각듭니다.

근데 옥순님은 볼 수록 첫인상보다는

예쁜 얼굴인 듯하여 예쁘게 사진 찍어주는 것이

그리 어려울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성과의 나이차이에 대한 질문에는

첫인상 선택으로 꽃다발을 전달했던 영식님을 비추면서

띠동갑만 아니면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현재 영식님과는 10살 차이가 나는데

그걸 어느정도 고려해서 대답한 것 같습니다.

과연 영식님과 끝까지 잘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옥순님에 대한 자기 소개 분량이 생각보다 적어서

의아하긴 하지만 앞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현숙

 

나이: 89년생 35세

직업: 병원 일반의

사는 곳: 고향은 대구. 인천 거주

취미: 웹툰그리기

특이사항: 놀이공원 데이트, 또래를 선호하지만 편함을 느끼면 OK

 

제가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느끼는 현숙님입니다.

첫인상 투표에서 0표를 차지하면서

많이 실망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저는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다이어트를 한다면 진짜 미인이 될 것 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저평가 된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현숙님의 나이는 89년생으로 35세입니다.

보여지는 외모에 비해서는 동안으로 보입니다.

고향은 대구인데

현재는 인천에서 거주 중이라고 합니다.

직업은 첫화에 공개된 것 처럼

인천 소재 병원에서 일반의로 근무 중이라고 합니다.

자기 소개 내용을 보니까

의사분들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조금은 프리하게 근무하시는 것 같습니다.

 

 

취미는 웹툰 그리기라고 공개했는데

좀 전에 영자님의 직업이 웹툰 작가라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수줍어 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직 작가로 등재는 못했지만

의대 공부를 하면서 틈틈이 그린 것 치고는

수준이 상당히 높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모태솔로가 로맨스를 그릴려고 했다니 잼있네요. 

 

 

남자친구와의 나이차이는

편함을 느낄 수만 있다면 상관없다고 말씀하시면서

또래를 선호한다고 했습니다.

제 생각에 현숙님은

친구처럼 편안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남자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가장 하고 싶은

데이트는 클래식하게 놀이공원 데이트를 뽑았습니다.

아마도 보통의 30대 중반은 놀이공원가면

어지럽고 복잡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현숙님은 고등학교 학창시절에 수학여행이나 현장체험학습으로

방문한 놀이공원이 전부일테니 이해가 갑니다.

아무튼 이번 기수 초반에 제일 저평가 된 것 같은 현숙님의

진가가 발휘되어서 좋은 짝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맺으며 

이번 <나는 솔로> 19기 여성 출연자들은 정말 초호화 스펙인 듯 합니다. 강남 학원강사, 인기 웹툰 작가, 의사, 대학병원 간호사, 사업가로 쉽게 만나기 힘든 직업군인데요 첫화에 느꼈던 여성분들의 당당함이 이해가 되는 자기 소개였습니다. 제 생각에 제작진의 이번 기수로 실험해보고 싶은 시도는 사회적 지위를 얻기위해 연애를 포기하고 성공한 여자가 과연 어떤 이성을 원하는지를 풀어내고 싶은 것 같습니다. 부디 너무 눈을 높게 잡지 마시고 좋은 사람을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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